EXID 측 “프로젝트 첫 주자는 솔지·하니, 다소니 이름 안 쓴다”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솔지와 하니가 프로젝트로 듀엣곡을 발표한다.

2일 바나나컬쳐 관계자는 MBN스타에 “이엑스아이디의 프로젝트 음원의 주인공은 이엑스아이디 솔지와 하니다. 다소니가 아닌 이엑스아이디 솔지와 하니의 이름으로 듀엣곡 ‘온리원’(Only one)이 발매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엑스아이디가 지속적인 유닛 활동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다소니가 아닌 이엑스아이디 하니와 솔지로 나오게 됐다. 방송 활동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엑스아이디는 지난달 26일 휴대전화 잠금화면으로 된 의문의 티저를 공개하며 신곡 발표를 예고한 바 있다.

앞서 솔지와 하니는 2013년 이엑스아이디의 유닛인 다소니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두 사람 모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을 통해서 가창력을 인정 받았기 때문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하니와 솔지의 듀엣곡 ‘온리원’은 3일 공개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