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이지아가 ‘맛집 탐방’이 취미라고 밝혔다.
이지아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주로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는 걸 좋아한다. 먹는 것에 목숨 거는 스타일이다. 식탐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닭발 맛집에 다녀왔다. 입맛이 아저씨 입맛이다. 가리는 거 없이 다양하게 다 좋아한다. 만약 맛집이라 찾아갔는데 맛없었다면 2차를 간다. 맛없는 거 먹으면 충족이 안 되서 우울하다”며 웃었다.
↑ 사진=곽혜미 기자 |
먹는 걸 좋아하는 만큼 요리하는 것도 좋아한다는 이지아는 “워낙 먹는 걸 좋아해서 그런 것 같다”며 “요리 하는 스타일은 ‘냉부’(냉장고를 부탁해) 스타일이다. 재료를 다 준비하고 재고 해서 하는 그런 요리는 잘 못한다. 그냥 냉장고에 있는 거 가지고 아무거나 만들어 먹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아가 출연한 영화 ‘무수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고 이후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벌이는 24시간의 사투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3월3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