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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귀향’이 3.1절에만 42만명 이상이 관람했다.
‘귀향’은 3.1절 전국 42만 1585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각본과 연출, 제작을 맡은 조정래 감독이 지난 2002년 ‘나눔의 집’ 봉사활동을 통해 만나게 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의 실화를 배경으로 써 내려 간 이야기다.
1943년,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 손에 이끌려 가족의 품을 떠난 열네 살 정민(강하나 분)과 소녀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14년동안 제작과 기획이 이뤄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 큰 화제를 모았다.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고, 입소문을 타고 현재 200만 돌파(170만 5277명)를 앞두고 있다.
한편 ‘주토피아’는 23만 7497명을 동원하며
‘검사외전’은 6만 6374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954만 4660명을 기록, 천만 관객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