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천상의 약속’ 이유리와 송종호가 조금 더 가까워졌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22화에서는 나연(이유리 분)과 휘경(송종호 분)이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연을 휘경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들은 함께 식사를 하게 됐다. 나연은 “난 싫어하는 사람과 밥 못먹는다”라고 말하는 데 이어 “어떤 여자가 좋아요”라고 직접적으로 물어봤다.
이에 휘경은 자리에서 일어났고, 나연은 “나도 그랬다, 두 번씩이나. 결혼하려고 했는데 다 엉망이 돼 버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 사진=천상의 약속 |
휘경은 “진심 모르겠지만 그쪽 잘 안 당긴다”라고 털어놓았고, 나연은 “선수라는 것 소문인 것 같다. 딴 것은 몰라도 남자 안 좋아할 자신 있다”라며 “앞으로 일주일에 세 번 씩 만나서 알리바이 만들자. 그래야 어른들이 간섭하지 않을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