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택시’ 정가은과 이혜정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정가은과 이혜정은 1일 방송예정인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들은 각각 속도위반 결혼과 결혼식보다 빠른 혼인신고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진격의 신부’ 특집으로 꾸며졌다. 지난 1월 결혼한 정가은과 오는 4월 결혼 예정인 이혜정.
특히 임신 5개월 차에 들어선 정가은은 자신의 혼전임신에 대해 “완전 계획 임신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 남편이 먼저 임신한 다음 결혼을 하자고 제안했다. 그래서 나도 엽산을 먹는 등의 방법으로 미리 준비했다”고 고백했다.
또 결혼식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는 이혜정은 “신혼여행을 준비하면서 예비신랑 이희준에게 제가 가진 마일리지 혜택을 주고 싶었고, 이를 위해서는 혼인신고가 필요했다”고 독특한 이유를 공개했다. 뿐 아니라 예비신랑 이희준이 전에 사귀었던 남자들과 어떻게 달랐냐는 MC들의 질문에 “저는 오빠가 처음”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더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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