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이 44개월 연속 종합편성채널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는 "MBN이 2월 월간 시청률 2.30%(전국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오전 6시~다음날 새벽 1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MBN은 2012년 7월부터 4개 지상파 채널을 포함해 전체 5위, 200여 케이블 채널 중 1위를 유지했다. 월간 시청률도 4개월째 2%대를 기록 중이다. 2월 시청률 2% 벽을 넘은 것은 종편 중 MBN이 유일하다.
특히 광고주가 선호하는 프라임타임(오후 9시~자정)에서도 3%대 시청률을 22개월 연속 달성해 타 종편과 1%포인트 이상 격차를 내며 우위를 점령
예능·교양 프로그램은 단연 강세다. 속풀이쇼 '동치미'는 지난달 13일 시청률 7.134%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 기록인 5.996%(2014년 7월 19일)를 훌쩍 넘는 수치다.
교양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의 팬덤은 탄탄하다. 지난 달 17일 6.122%, 24일 6.393%를 달성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