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토피아’에는 올해의 신스틸러가 숨어 있다. 바로 관객들을 빵빵 터뜨리게 만드는 나무늘보가 그 주인공이다.
‘주토피아’ 측은 최근 나무늘보 플래시의 입덕 영상을 공개했다. 나무늘보 플래시는 차적 조회를 하는 관할 사무소의 직원으로 등장 한다. 48시간 안에 실종자를 찾아야 하는 긴박한 주디 홉스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차량 번호 하나 치는데도 1분 이상 걸리는 그는 어쩔 수 없는 나무늘보다.
↑ 사진=주토피아 플래시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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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늦었다”라는 카피는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영화 속에서도 나무늘보는 실제 공감 담은 웃음을 제공하는 캐릭터로서 신 스틸러에 등극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