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의 배우 김소연의 데뷔 첫 모성애 연기는 성공적이었다.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여주인공 봉해령 역을 맡은 김소연은 지난 28일 2회 방송에서 아들의 죽음을 떠올리며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데뷔 22년 만의 첫 엄마 역할을 소화하게 된 김소연. 시청자들은 김소연 표 모성애 연기에 대한 궁금증이 컸었다. 극 중 김소연은 아들 잃은 엄마의 심정을 깊이 있으면서도 실감나는 감정 연기를 통해 완벽히 소화해 내며 호평 받았다.
↑ 사진=가화만사성 |
김소연은 “오열 하는 장면을 찍기 전까지 체할 만큼 걱정을 많이 했다.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아픔이라 다큐멘터리를 찾아보기도 하고 많은 고민을 했다. 부족하지만 정말 열심히 촬영했다. 많은 분들이 봉해령의 아픔에 공감해 주셨다면, 그것만으로 너무도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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