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육아 전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EBS육아학교Pin’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EBS육아학교Pin’은 육아 전문가와 부모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미디어 환경변화에 맞추어 EBS와 ㈜싸이들(대표 김용훈)이 공동으로 기획한 육아 전문 애플리케이션이다.
앱과 방송이 연계된 신개념 미디어 플랫폼인 ‘EBS육아학교Pin’애플리케이션은 그동안 지상파 방송•인터넷 라이브방송으로 만날 수 있었던 육아전문가를 모바일 앱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BS육아학교Pin'은 기존의 육아관련 정보 서비스와는 다르게 육아 관련 주제들 중 관심 있는 주제만 '핀'하여 모아볼 수 있다. 또 궁금한 질문을 '핀'해놓으면 새 답변이 올라왔을 때 바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특정 육아멘토의 답변을 얻고 싶을 경우 해당 육아멘토를 팔로우하기만 하면 된다. 팔로워들의 질문이 육아멘토에게 보이는 알고리즘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육아멘토를 많이 팔로우 할수록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더 쉽게 얻
뿐만 아니라, 키워드 검색 한번으로 콘텐츠와 Q&A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이유 없이 떼쓰는 아이가 왜 그러는지 궁금할 경우 검색창에 '떼쓰기'를 검색하면, ‘떼쓰기’와 관련된 육아전문가의 콘텐츠와 Q&A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