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 드라마 ‘기억’으로 컴백하는 여배우 김지수가 고혹미가 가득한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의 화보 촬영을 통해 차가움과 뜨거움을 오가는 깊은 눈빛으로 매혹적인 아우라를 풍기는 화보를 완성했다.
김지수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따뜻한 말 한마디’ 이후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특히 감독, 작가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내비치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 “사랑을 할 때는 신이 나서 뭐든 잘하는 것 같다”며 자신에게 힐링을 안겨준다는 그림 그리기에 관한 이야기 등 그동안 몰랐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김지수와 이성민, 박진희 등이 출연하는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 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김지수는 기억을 점점 잃어가는 남편 태석(이성민)의 불행까지 함께 안아주는 아내 서영주 역으로 자신만의 연기색을 보여줄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