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닉·주디, 이러니 ‘케미甲’이라 할 수밖에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주토피아’의 닉과 주디의 꽁냥 케미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주토피아’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 실종사건 수사를 맡게 된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본의 아니게 파트너가 된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의 숨 막히는 추적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영화의 재미를 이끌어 가는 두 주인공,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닉 와일드의 케미스트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다른 케미를 뽐내는 주디와 닉은 사이가 처음부터 좋았던 것은 아니다. 둘은 연쇄 실종사건의 협동수사를 맡게 되면서 편견을 버리고 서로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된다.

↑ 사진=주토피아

공개된 움짤 케미 영상에는 도와주지 않을 듯 주디를 도와주는 닉과 괴롭히지 않을 듯 닉을 괴롭히는 주디의 케미가 폭발하는 다양한 장면이 담겨 있다. 여기에 “우리 정말 잘 어울리죠?”라는 카피가 어떤 가상 결혼 예능보다 관객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