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험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활약한 가운데, 그의 아내인 배우 이민정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민정은 과거 드라마 기자간담회에서 "해외 일정이 대부분인 이병헌과의 만남에 불만은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지금은 해외 일정이 많은 점이 오히려 좋다. 내가 촬영 중이라 어차피 시간이 없으니 더 잘 된 것 같다”고 답했다.
특히 “특별히 불안한 마음도 전혀 없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 ‘아카데미 시상식’ 이병헌 아내 이민정 “해외 일정 많은 점, 오히려 좋다” |
이날 이병헌은 외국어영화상 부문 시상에 나섰다. 그는 소피아 베르가라와 함께 무대에 서 외국어영화상 후보를 언급하며 수상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