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과 서현진이 ‘또 오해영’으로 낙점된 가운데, 여주인공 서현진의 과거 무명시절이 재조명되고 있다.
2001년 SM 걸그룹 밀크로 데뷔한 서현진은 데뷔 초 눈길을 모으는데 성공하지만, 이는 인기로 이어지지 않았다. 심지어 2집을 내기 전 한 멤버의 탈퇴로 인해 해체의 아픔을 겪어야 했고, 이는 긴 공백로 이어졌다.
서현진은 작년 여름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배우로서 자리잡기까지 걸린 시간, 10년에 대해 회상했다.
서현진은 “밀크를 관두고 연기자로 제대로 설 때까지 10년이 걸렸다. 다른 거 하라는 권유도 많이 받았다”며 “부모님도 7~8년째 되니까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 그런데 정작 난 네 살
한편 서현진은 에릭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은 현재 방영 중인 ‘치즈인더트랩’의 후속작인 ‘피리부는 사나이’에 이어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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