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서현진 `또 오해영`에서 맡은 역할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신화 에릭과 배우 서현진이 남녀 주인공으로 만난다.
캐스팅 난항을 겪었던 tvN의 ‘또 오해영’의 남녀 주인공이 확정됐다.
tvN ‘피리부는 사나이’의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되는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 사이에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이름 때문에 얽힌 악연에 예지력이란 미스터리가 더해지며 흥미진진하면서도 독특한 로맨스가 그려질 예정이다.
에릭은 남자주인공 박도경 역을 맡아 열연한다. 박도경은 외모도 일도 완벽한 대한민국 영화계의 넘버원 음향감독이다. 객관적으로 누가 봐도 잘생긴 외모에, 일에 있어서도 최고를 자랑하는 완벽주의자다.
어느 날 갑자기 미래가 보이는 능력을 얻게 된 도경은 여주인공 오해영과 얽히게 되며 예측불허한 로맨스에 빠져들게 된다.
여주인공 오해영은 배우 서현진이 연기한다. 대기업 외식사업부 만년 대리로 학창시절 동명이인이었던 잘 나가던 오해영 때문에 본의 아니게 기가 눌려 살았던 트라우마를 가진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