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그의 한국 언급이 화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난 1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를 통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1일 리포터를 맡은 원더걸스 혜림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로에게 "한국에 다시 올 계획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영화 '장고' 홍보차 방문했었다. 정말 멋졌다. 정말 따뜻하게 환영 받았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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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다시 좋은 작품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2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5번의 도전 끝에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