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드디어 정상에 올라섰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를 통해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데뷔 23년차를 맞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탄탄한 연기력과 흥행력있는 영화에 출연했지만, 유독 아카데미와 인연이 없었다. 5번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아카데미에 감사드린다”며 “다른 후보자 모든 분들도 훌륭한 연기를 펼쳐서 존경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촬영상, 감독상에 이어 남우주연상까지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