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젠코 마티예비치, ‘복면가왕’ 위한 한국어 연습? “멍청하게 안 들리게”

밀젠코 마티예비치의 복면가왕 연습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방송에서는 번개맨의 정체가 밀젠코 마티예비치로 밝혀졌다. 밀젠코는 국내에서 쉬즈 곤('She's gone')을 부른 가수로 유명하다.

그는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와 임재범의 '고해'를 각각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멋지게 소화했으며 특별 무대로 'She's gone'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 복면가왕 밀젠코 마티예비치

이에 밀젠코는 29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복면가왕'에 출연하기 위해 연습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 속 밀젠코는 "무대에서 발음이 멍청하게(silly) 들리지 않기 위해 연습을 한다"고 밝히며 통역사와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밀젠코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와 '고해'의 발음을 익히고 녹음 과정을 통해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연습 이후에 "굉장히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