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하와이서 초호화 신혼생활 ‘렌트비만 2만 달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용준(44) 박수진(31) 부부의 초호화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29일 ‘더팩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호놀룰루 고급 휴양지, 카일라우 라니까이 비치에 위치한 최고급 렌트하우스에서 2개월째 머물고 있다.
부부가 머물고 있는 비치하우스는 수백만달러를 호가하는 고급 주택. 비치하우스 단지 전체가 무성한 야자수 잎으로 가려져 있는 데다, 외부 접근이 어려워 사생활 보호에 용이하다. 부부가 이 주택을 매입한 것은 아니지만, 렌트했을 경우라도 월 최소 2만달러 이상 줘야 가능한 곳으로 알려졌다.

또한 ‘더팩트’에서 포착한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산책을 하고 있다. 경호원으로 보이는 스태프가 한 명 동행, 해안비치와 바로 인접한 주택이지만 대문이 나 있는 일방통행 도로 쪽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여전히 달콤한 신혼에 빠져 사는 듯 부부의 얼굴엔 미소가 한가득이다. 여유롭고 편안한 모습. 한 때 박수진의 임신설과 원정출산설이 나돌기도 했지만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박수진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박수진씨가 오랫동안 몸을 담았던 ‘테이스트로드’에서 하차한 뒤 하와이에서 장기 머물게 돼 혹시 임신이 아닌가 물어봤으나 아니라고 했다”며 “좋은 소식이 생기면 외부에 알릴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교제 3개월 만인 결혼 소식을 알려 세간을 놀라게 했다. 남해에서 신혼여행을 즐긴 뒤 현재 두 달째 하와이에 머물고 있다. 골프라운딩은 물론 유명 식당과 쇼핑센터 등을 오가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두 사람의 현지 영상으로 오늘 밤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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