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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데뷔 7년을 돌아보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지연은 최근 진행된 매거진 ‘GanGee’(간지) 3월호 화보 인터뷰에서 ‘데뷔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보핍보핍’(Bo Peep Bo Peep)으로 1위를 했을 때를 잊을 수 없다”며 “아직도 생생하다. 2010년 1월 1일 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팀 활동을 하다 보면 각자 포지션과 이미지가 정해지지 않나. 항상 ‘정해진 모습만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티아라 지연’ 안에만 갇혀 있었다”며 “아직 어리지 않나. 보
티아라를 정상에서 끌어내린 ‘왕따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데뷔 후 정말 바쁜 나날을 보냈다. 크게 휘청 이면서 일이 많이 끊긴 것도 사실이다”며 “많은 일을 겪으면서 다시금 지난날과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