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 “맹승지, 학창시절 630명 중 622등” 폭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구지성이 맹승지의 학창시절 성적을 폭로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는 이애란, 박상철, 박구윤, 예정화, 구지성, 맹승지, 박준규와 아내 진송아, 아들 박종혁이 출연한 삼일절 특집 슬라이딩 역사 퀴즈쇼로 꾸며졌다.
이날 맹승지는 “나는 개그우먼이고 성이 맹 씨다”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구지성은 “나는 성이 구 씨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MC 이창명은 “그럼 둘은 맹구자매인 거냐”라는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구지성은 “내가 어제 맹승지에게 전화해봤는데 학교 다닐 때 622등까지 해봤다고 하더라”는 사실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맹승지는 급히 “전교생 5000명 중에서다”라고 해명했지만 추궁 끝에 “사실 한 학년에 630명이 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