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이 첫 방송에서 14.8%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가화만사성’은 전국 기준으로 14.8%를 기록했다.
이날 ‘가화만사성’은 봉삼봉(김영철 분) 가족의 이모저모를 그렸다. 오랜 숙원인 중국집 개업을 한 봉삼봉과 그의 아내 배숙녀(원미경 분), 철없는 첫째 아들 봉만호(장인섭 분)와 그의 억척스러운 아내 한미순(김지호 분), 봉가네 첫째딸이자 재벌가 시어머니와 남편 사이에서 힘들어하는 봉해령(김소연 분)의 이야기가 펼쳐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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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
특히 드라마에서는 14년 만에 복귀한 원미경, ‘억척녀’로 변신한 김지호, 아이를 잃은 아픔을 지닌 김소연의 모성애 연기 도전 등 볼거리들이 다양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은 22.4%, SBS ‘그래, 그런거야’는 6.7%를 기록했다. 이후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은 33.6%, SBS ‘애인있어요’는 5.7%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