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해설가 하일성이 사기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그가 과거 아내를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하일성은 과거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당시 그는 “아내와의 합방은 절대 안 된다”며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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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여유만만 방송 캡처 / 사기혐의로 입건된 하일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이어 "내가 인생을 살면서 제일 후회할 때가 아내가 잘 때다”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또한 “처녀 땐 안 그랬는데 지금은 입도 벌리고 코도 곤다. 내가 아내를 저렇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아내에게 한 행동이 가슴에 사무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7일 부산지
하씨는 지난 2014년 4월 한 A씨의 아들을 프로야구단에 입단 시켜주겠다는 청탁과 함께 5000만원을 받았으나 A씨는 아들이 프로구단에 들어가지 못하자 지난해 하씨를 고소했다. 하씨는 개인적으로 빌린 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