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박보검이 눈물을 흘렸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이하 ‘꽃청춘’)에서는 박보검과 류준열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보검은 “집에 가족 사진이 없다. 근데 그게 추억이다. 커서보니까, 그런 사진도 다 추억이잖아. 근데 그게 없다. 그게 없어서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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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캡처 |
이에 류준열은 “내가 쏠게. 한국가면 꼭 찍어라”라고 말해줬다.
이후 박보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 부모님의 모습을 담아놓지 못한 게 아쉽다. 나와 함께 찍은 사진이 없는 것 같다. 바쁘다 보니까 또 친구들이랑 보내는 시간이 많다. 가족들이랑 보내는 시간이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 남은 시간들을 가족과 많이 보내고 싶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