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31)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황정음이 26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결혼 기자회견에서 “한 남자의 아내로, 또 배우로 열심히 살겠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세 계획 및 결혼 후 활동에 대해 “쉬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막상 결혼 준비를 하다 보니까 재미있다고 느끼는 곳은 역시 (촬영) 현장
이와 함꼐 “빨리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정음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이영돈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이순재, 사회는 김제동, 축가는 JYJ 멤버 김준수, 부케는 황정음과 선화예중 동창인 박한별이 받는다.
kiki2022@mk.co.kr/사진 강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