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C 합류’ 권은빈, ‘프로듀스101’ 출연 계속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프로듀서 101’ 연습생 권은빈이 걸그룹 씨엘씨(CLC)에 합류했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이먼트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마지막 새 멤버로 발탁된 권은빈의 프로필 정보를 게재했다.
올해 만 16세로 팀의 막내가 된 권은빈는 167cm의 늘씬한 키에 사랑스러운 베이비페이스를 갖춘 비주얼 멤버. 어린 나이만큼이나 앞으로의 높은 성장 가능성이 점쳐지는 인물로 기존 씨엘씨 멤버들과 만들어 낼 남다른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
권은빈은 최근 화제 속에 방영중인 M.net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듀스 101’ 탈락 투표에서 16위를 기록, 최종 11인에 임박한 상위 레벨을 차지했을 만큼 현재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바 있다.
한편 “프로그램 외의 방송활동을 할 수 없다”는 ‘프로듀스 101’측과의 기존 협의에 따라 권은빈은 당분간 씨엘씨 멤버로서 방송 출연에는 합류하지 않고, 남은 ‘프로듀스 101’ 오디션을 끝까지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