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 벌금 700만원 선고...박기량 “운동선수 5명에 고백 받았다”
장성우 선수가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은 가운데 박기량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에서는 레이디제인, 박기량, 지연, 김신영, 김나희, 천이슬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 |
↑ 장성우 벌금 700만원 선고...박기량 “치어리더-선수 교제? 불법” |
이날 박기량은 ‘운동선수들에게 대시 받아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그런 건 실장님 선에서 정리가 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에게 직접적으로 들어온 건 5번 정도”라며 “내가 SNS 관리를 못해서 하지 않는데, 미니홈피로 쪽지를 받은 게 3명 정도다. 이 일을 실장님에게 말했더니 불 같이 화를 내셨다”고 덧붙였다.
박기량은 “운동선수와 연애가 금지돼 있다. 불법 같은 일이다” 고 말했다.
한편, 수원지법 형사10단독 이의석 판사는 24일 치어리더 박기량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보호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장성우(26) 선수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 또 장 씨의 전 여자친구 박모(26·여)씨에
장씨는 지난해 4월 메시지로 전 여자친구 박씨에게 “박기량 사생활이 좋지 않다”는 취지의 문자를 보냈으며, 박씨는 문자 메시지 화면을 캡처해 SNS에 올린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법률 위반)로 기소됐다.
장성우 벌금 700만원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