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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가 신하균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조윤희는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연출 김홍선, 극본 류용재) 제작발표회에서 “신하균과 호흡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10년 전 신하균 선배님이 이상형이었다”면서 “같이 연기할 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설레고 행복했다”고 했다.
이어 “실제로 만나 뵈니 매너도 좋다”며 “호흡이 정말 좋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하균은 조윤희에 대해 “재미있다. 굉장히 다른 사람”이라며 “극중 조윤희는 감성적이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고 난 이성적이고 계산적인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이다. ‘치즈인더트랩’으로 오는 3월 7일 밤 첫 방송된다.
kiki2022@mk.co.kr/ 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