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개봉 첫날 15만4천명 관람, 전국민 참여 자발적 관람 이벤트 열풍
영화 ‘귀향’을 개봉 첫날 15만4천명 관람하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25일 배급사 와우픽쳐스는 높은 좌석점유율로 개봉 당일 16만 명이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귀향’이 개봉 24시간 이날 오전 9시에 20만 명의 관객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귀향’은 각본과 연출, 제작을 맡은 조정래 감독이 지난 2002년 나눔의 집(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 봉사활동을 통해 만나게 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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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향 개봉 첫날 15만4천명 관람 |
투자자가 외면해 국민이 참여하는 크라우드펀딩으로 제작비의 50%를 조달하며 제작에 착수, 14년의 제작기간 동안 단 한 순간도 순조롭지 않았던 영화 ‘귀향’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로 상영관이 확대되면서 힘겹게
전국 340개 극장, 총 스크린 수 507개(2월25일 오전 0시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에서 24일 개봉한 영화 ‘귀향’이 25일 오전9시 20만806명의 관객을 넘겼다. 좌석점유율 42.5%를 차지하며, 2월 말개봉작 중 개봉일 역대 최고좌석점유율을 기록했다.
귀향 개봉 첫날 15만4천명 관람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