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듀엣가요제’의 정규 편성에 대해 MBC가 아직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오전 MBC 한 관계자는 “‘듀엣가요제’의 정규 편성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 성시경, 유세윤이 MC로 확정됐다는 소식도 아직 정해진 사항이 아니다. 정규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MC가 확정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아직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중에서 정규 편성을 확정받은 프로그램은 안무 것도 없다. 여전히 내부 논의 중”이라고 말하며 이른 시일 내에 정규 편성이 확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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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듀엣가요제 방송 캡처 |
한편 ‘듀엣가요제’는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특집에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이며 스타들과 일반인 참가자들이 듀엣을 이뤄 무대를 꾸미는 음악 예능이다. 올해 설특집 당시 9.8%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해 유력한 정규 편성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