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아들 가졌을 당시 부인 김미순 태교 방법 "남편 눈만 안 쳐다보면 된다" 발언 폭소!

이봉주 아들 가졌을 당시 부인 김미순 태교 방법 "남편 눈만 안 쳐다보면 된다" 발언 폭소!

↑ 이봉주 아들/사진=SBS

마라톤 해설가 이봉주가 첫째 아들 이우석 군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4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MC 김원희)에는 배우 정경호, 방송인 장영란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장모는 이봉주에게 "이제 우석이 아범은 자주 이래 오니 까네 우석이 승진이 좀 데려와. 크면 점점 더 못 온단 말이야"라며 손주들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이봉주는 벽에 걸린 첫째 아들 사진을 가리키며 "이렇게 사진 보면 우석이가 제일 예쁜 것 같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나 어렸을 때도 예쁘... 귀엽다는 말 많이 들었다"라며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지만, 장모는 귤로 이봉주의 입을 틀어막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이봉주 첫째 아들의 미모에 일동 놀랬습니다.

이어 김원희와 장영란은 "아역 탤런트 같다" "왜 이렇게 예뻐"라고 감탄했습니다.


이에 김미순은 "다들 나한테 태교를 어떻게 했냐고 물어본다. 그러면 나는 '남편 눈만 안 쳐다보면 된다'고 한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내과 의사 남재현, 마라도 사위 박형일, 마라톤 해설가 이봉주의 강제 처가살이가 전파를 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