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통] 류준열 일베 논란에 뜨거워진 인터넷, 그리고 설전
![]() |
↑ 류준열 일베 논란/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류준열이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유저라는 추측이 제기돼 인터넷이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류준열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두부 심부름 가는 길"이라는 글과 함께 암벽 등반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이 사진이 '일베'와 관련있다는 주장입니다.
이와 관련해 류준열 측은 '절대 아니다'라며 해명자료를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 |
↑ 류준열 일베 논란/사진=류준열 SNS |
이에 대해 아이디 'twin****'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일베건 아니건 떠나 네티즌들 참 문제네요. 끼워맞추기로 저렇게 마녀사냥에 전 일베가 뭔진 모르지만...하여간 응답하라인지 뭔지 거기서 뜬스타가 이런걸로 피해보고 좀 신중할 필요가"라며 네티즌의 마녀사냥을 비판하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uoyu****'를 사용한 누리꾼은 "지금까지 류준열이 해온 인터뷰, 소셜포비아 진중권과 함께나온 시네마톡 영상 등등을 보면 아니라는거 다 알텐데 악의적으로 몰아가는거 같습니다. 악의적인 루머에 대한 오해는 곧 풀릴거라 생각합니다 늘 응원합니다"라며 류준열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co2****'를 사용한 누리꾼 역시 "V앱에서 설명한 사진입니다사실이라면 굳이 v앱에서까지 그 사진을 언급할 이유가 있을까요저는 류배우를 믿어요~"라며 믿음을 드러냈습니다.
반신반의 하는 모습들도 보입니다. 아이디 'kiki****'를 사용한 네티즌은 "진짜 일베라면 실망인데"라며 아직 완벽하게 류준열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cute****'아이디를 사용한 누리꾼 역시 "류준열 배우분이 일베 회원이라는 오해를 살만한
한편 류준열 측은 극우지역감정 조장사이트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