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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교사인 최태성 대광고등학교 교사가 일본군 위안부를 다룬 영화 ‘귀향’ 무료 관람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난 23일 최 선생님은 자신의 SNS에 “영화 ‘귀향’ 우리 함께 보자. 제가 모신다. 26일 금요일 저녁 6시 45분 강남역 메가박스 8층”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이름, 매수(최대2매) 남기세요. 답문 받으신 분만 선착순 당첨이니다. ‘노쇼’(NO SHOW, 예약 후 취소 통보 없이 나타나지 않는 것)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최 선생님
한편 ‘귀향’은 위안부 피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일제강점기 말인 1943년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 손에 이끌려 가족의 품을 떠나야했던 14살 소녀 정민(강하나)을 비롯한 소녀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