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바이블 측 “제시카 MC 물망은 사실…편성도 아직 확정 無”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뷰티 MC 물망에 올랐다.

24일 KBSN ‘뷰티바이블’ 관계자는 MBN스타에 “제시카가 ‘뷰티바이블’ MC 자리 물망에 올랐으나 아직 확정되진 않았다. 현재 ‘뷰티바이블’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컨택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제시카 뿐 아니라 다른 출연자들도 확정된 것이 없다. 방송 날짜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제시카는 지난 2014년 10월 소녀시대를 탈퇴하면서 국내에서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패션브랜드 CEO로 활동을 해왔다. 이후 지난해 8월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도 계약을 해지했다.

소녀시대 탈퇴 후 제시카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현재 솔로 앨범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뷰티바이블’은 출연자들이 직접 경험을 통해 얻은 뷰티 팁과 노하우를 전하는 정보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월에 네 번째 시즌이 막을 내렸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