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곽경택 감독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화 ‘친구’의 곽경택 감독이 100억원대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24일 검찰은 “조용문(58) 전 파랑새상호저축은행 회장이 전날 곽 감독을 사기 대출 혐의로 곽경택 감독을 서울동부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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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곽경택 감독, 100억원대 사기 혐의? 어떻게 된 일인가 |
그는 “영화•드라마 제작비 조달 등을 명목으로 대출을 받아놓고 이전 채무를 돌려 막기 하거나 개인사업 자금으로 사용하는 등 대출 사기 혐의가 명백하다”며 “곽 감독이 대출금 용도를
한편 곽경택 감독은 지난 2001년 영화 ‘친구’로 811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당시 역대급의 흥행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하지만 200억원을 투자한 ‘태풍’을 비롯해 ‘똥개’ ‘사랑’ ‘통증’ '극비수사' 등 후속작들이 연이어 흥행에 실패했다.
친구 곽경택 감독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