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류준열이 또 한 번 독감 투혼을 보여줬다.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글로리데이’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주연배우 지수, 김준면(엑소 수호), 류준열, 김희찬 그리고 연출을 맡은 최정열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류준열은 제작보고회가 시작 돼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직접 일어서서 “‘꽃보다 청춘’ 제작보고회 때보다 목소리가 더 안 좋아졌다. 양해 부탁드린다”며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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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옥영화 기자 |
‘글로리데이’는 드라마 ‘앵그리맘’의 지수, 그룹 엑소의 리더 수호,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류준열,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활약한 네 명의 배우들이 한 데 뭉친 작품이다. 여기에 단편 영화 ‘잔소리 ’염‘ 등을 통해 한국영화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스토리텔러이자 감각적 영상을 만들어 온 최정열 감독의 연출력이 더해져 청춘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가슴 뜨거운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글로리데이’는 스무살 처음 여행을 떠난 네 명의 친구들이 시간이 멈춰버린 그 날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올해의 청춘 영화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