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 1년 3개월만의 `1대 100` 우승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19번째 ‘1대 100’의 우승자가 됐다.
23일 KBS 2TV ‘1대100’에 출연한 한혜연은 100인과의 퀴즈대결에 나서 최종 승리해 5천만원을 품에 안았다.
한혜연은 “안 좋은 일들이 너무 많아 힘들었다. 돈 때문에 기쁘다기보다 2016년 초에 이런 일이 생겨 믿어지지 않는다. 행복하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한혜연은 1년 3개월 만에 탄생한 우승자다. 역대 우승자는 KBS PD 서수민, 개그맨 유민상, 방송인 강수정, 가수 전태관 등이 있다.
한편 이날 한혜연은 “몸매나 얼굴에 어떻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느냐”는 조우종 아나운서의 질문에 “똑같은 옷을 입어도 내가 다른 사람보다 낫다는 자신감을 갖고 자세를 바로하면 옷도 훨씬 멋있어 보인다”며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