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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에 앞서 출국했다.
이병헌은 오늘(23일) 오전, 오는 3월 1일부터 진행되는 팬미팅을 위해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는 일본에서의 일정을 소화한 뒤 곧장 미국으로 향한다.
그는 공항에서 만난 취재진들이 “다음번에는 후보로 참석하길 바란다”고 말을 건네자 “얼마나 걸릴까요”라는 말을 남기고 웃음을 가득 띈 채 떠났다.
한편 이병헌은 한국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시상자 자격으로 초청됐다. 전 세계로 생중계되는 시상식의
한편 이병헌은 앞서 영화 ‘지 아이 조: 전쟁의 서막’ ‘지 아이 조 2’ 에서 스톰 쉐도우 역을 맡아 미국 관객과 만났다. 또 ‘레드: 더 레전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바 있다. 최근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미스 컨덕트’ ‘황야의 7인’ 등도 올해 연이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