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 서경석이 ‘히든 요섹남’에 등극했다.
24일 오후 방송될 MBC에브리원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에서는 에콰도르 편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김영철, 김새롬, 오세득, 황요한과 함께 출연하는 서경석은 ‘밥상 외교단’에서 단장 역할 뿐만 아니라 숨겨진 히든 요섹남으로 변신해 공개되지 않은 요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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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에브리원 |
첫 만남부터 에콰도르 오스카 에레라 대사와 축구로 공감대 형성을 한 서경석은 “셰프들 못지않은 요리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대사가 좋아하는 해물파전 굽기에 나섰다. 서경석은 능숙한 칼질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시크릿 레시피를 공개해 오스카 에레라 대사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던 제작진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야외에 마련된 주방의 총괄 셰프로 변신한 서경석은 오스카 에레라 대사를 자신의 보조로 쓰겠다며 재료 손질, 설거지 등을 시키며 “빨리, 빨리”를 연달아 외쳐 대사를 당황하게 했다고. 하지만 화려한 입담과 매너로 출연진을 쥐락펴락 했던 오스카 에레라 대사는 금세 보조로 적응해 보스 서경석의 말에 따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해물파전 굽기에 도전하며 오스카 에레라 대사와 서경석은 물기 묻은 서로의 손을 걱정하는 모습 등을 보이며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브로맨스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두 남자의 애특한 브로맨스는 오는 24일 오후 8시30분, 11시에 걸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