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욱, '섬. 사라진 사람들' 류준열·배유람 충무로 기대주 총출동 '기대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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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욱/사진=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 스틸컷 |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에 2016년 충무로가 주목할만한 기대주들이 출연하고 있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섬. 사라진 사람들'은 염전노예사건 관련자가 전원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과 함께 유일한 생존자이자 목격자인 공정뉴스TV 이혜리 기자(박효주)가 혼수상태에 빠지고 사건현장을 모두 담은 취재용 카메라 역시 종적을 알 수 없이 사라져 미궁 속에 빠진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사건 목격 스릴러입니다.
영화 속에는 올해 충무로가 주목할 만한 젊은 배우들이 가득합니다.
배우 이현욱은 극 중 카메라 기자 석훈 역을 맡아, 선배 기자인 이혜리를 도와 섬에서 일어난 모든 일을 카메라에 기록하는 주요 인물입니다.
배우 류준열은 영화 '소셜포비아'(2015)에서 'BJ 양게'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2015년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이번 영화 속에서는 비뚤어진 염주 아들로 완벽 변신해 짧은 출연에도 강한 악역 캐릭터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 배유람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배우입니다.
그 역시 지난해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1박 2일' 조연출 역,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유대리 역으로 등장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한편 충무로가 주목하는 젊은 배우들의 등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은 오는 3월 3일 개봉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