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中 '증허락' 여주인공 캐스팅…상대역은 누군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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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리아/사진=스타투데이 |
걸 그룹 f(x) 멤버 빅토리아의 중국 드라마 차기작이 결정됐습니다.
23일 연예계에 따르면 빅토리아는 최근 중국 드라마 '증허락'에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오는 3월 촬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한 매체에 "빅토리아가 '증허락'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습니다.
'증허락'은 동화 작가의 동명의 원작 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이며 동화 작가는 인기 소설 '보보경심'으로도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빅토리아는 극 중 여주인공 서릉형 역을 맡았으며, 상대역으로는 안젤라 베이비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중화권 스타 황효명이 낙점됐습니다.
또한 중국의 인기 드라마 '하이생소묵'을 만든 제작사가 제작을 맡을 것으로 알려져
2009년 그룹 f(x)의 멤버로 데뷔한 빅토리아는 지난해 중국 개인 워크숍을 설립하고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빅토리아는 '애정틈진문' '견진기연' '미려적비밀'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