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다람이 스무살 새 앨범을 들고 3월초 컴백한다.
23일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4년 벨기에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왔던 다람인 약 1년4개월만에 싱글을 발매한다. 20대가 되고 발표되는 첫 노래들로 10대 시절의 풋풋함에 스무살의 감성과 보컬이 묻어난 성숙된 음악으로 채워졌다”고 밝혔다.
이어 “겨울의 감성을 노래한 ‘윈터 네버 엔즈’(Winter never ends)가 타이틀로 스무살의 감정을 다람 특유의 인디팝으로 풀어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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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6세 나이에 ‘웨얼 투 고’(Where to go)라는 곡으로 데뷔한 다람은 10대의 대부분을 중국과 벨기에에서 살며 음악과 미술을 독학으로 터득, 한국으로 돌아와 미대에 진학해 현재 음악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오랜 외국 생활로 영어 중국어 불어 등 3개국어에 지난해엔 일본의 유명 밴드 미스터 칠드런(Mr .Children)의 레이블 담당자가 내한 일본 진출에 대한 미팅을 갖기도 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