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2시간 걸려 만든 볶음밥…소다남매 2분 만에 외면 ‘폭소’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2시간 걸려 만든 볶음밥…소다남매 2분 만에 외면 ‘폭소’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가 '소다남매'를 위해 최선을 다해 요리를 했지만, 결국 실패로 끝을 맺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소다남매를 위해 볶음밥 만들기에 도전하는 아빠 이범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요리에 서툰 이범수는 재료손질부터 어려움을 호소했다. 요리초보 이범수는 첫째인 소을이에게 “소을아. 볶음밥에 파가 들어가냐”고 묻기도 했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이범수가 볶음밥을 완성하는 데 걸린 시간은 무려 2시간.

'아빠표 볶음밥’을 기다리다가 지친 나머지 소을이는 잠이 들었고, 다을이는 유유와 뻥튀기 등 간식을 먹어 밥맛을 잃어버렸다.

심지어 소다 남매는 이범수가 만든 볶음밥을 한 입 먹은 뒤 더 이상 입에 대지 않았다. 2시간에 걸쳐 힘들게 만든 볶음밥이 2분 만에 실패로 돌아가자 이범수는 민망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