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이상희, “하지도 않은 장기기증 허락이 돼 있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이상희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받고있다.
20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내 아들은 두 번 죽임을 당했다-배우 이상희 아들 LA 사망 미스터리'가 방송됐다.
배우 이상희의 아내는 “아들의 죽음 후 하지도 않은 장기기증 허락이 되어있었다”며 “얼굴을 뺀 모든 장기를 기증한다고 되어있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의료진과 인근 교민들은 "장기기증을 할 때 여러번 상담을 하게 하는데 이상했다"고 증언했다.
↑ 그것이 알고 싶다 이상희, “하지도 않은 장기기증 허락이 돼 있었다” |
이후 A 씨는 한국으로 돌아왔고 이를 뒤늦게 안 이상희 씨 부부의 노력으로 한국에서 재수사가 실시돼 5년 만에 기소가 이루어졌다.
5년 만에 열린 재판에서 재판
청주지법 형사합의11부(정선오 부장판사)는 18일 “피해자가 피고인에 의한 외부 충격으로 사망했다는 것을 뒷받침할 의학적 소견이 부족하고, 피고인이 당시 자신의 행동으로 피해자의 사망을 예견하기도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며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이상희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