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드림팀’의 황기순이 전성기의 수입을 공개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이하 ‘드림팀’)에서는 ‘전설의 가수vs전설의 개그맨 리턴즈’ 편이 방송됐다.
이날 가수 팀으로는 김흥국, 김도균, 김태형, 심신, 현진영, 이덕진이 합류했으며, 개그맨 팀에는 김창준, 김정렬, 이경래, 황기순, 배영만, 최형만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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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드림팀 방송 캡처 |
황기순은 과거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출연 당시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이경규, 설운도 등의 스타들이 함께 찍혀 눈길을 끌었다.
황기순은 “당시 대방동에 집이 있었는데 150평 정도 됐다. 한 달 수입은 3~4천만 원 정도 됐다. 한창 잘나가던 시절이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가수 이덕진 또한 “저도 당시에는 한 달 5천~1억 원 정도를 벌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흥국은 이에 “그러면 뭐 하냐. 지금 다 털렸다”고 촌철살인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