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허공이 폭행사건에 연루된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19일 허공의 소소사 관계자는 MBN스타에 “지인이 부른 자리에 나갔다가 폭행에 휘말렸는데 허공은 전혀 만취 상태가 아니었다. 이미 만취한 지인이 허공을 폭행했고 이를 제압하면서 몸에 손을 댄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상황이 더 커질 것 같아서 허공이 직접 경찰에 신고를 했다. 폭행을 당한 허공은 응급실로 가서 치료를 받았다. 현재 디스크를 의심 받는 상황이라 정밀검사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
↑ 사진=공감엔터테인먼트 |
19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허공은 이날 새벽 쌍방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술을 마시다가 몸싸움을 벌였다.
한편 허공은 가수 허각의 쌍둥이 형으로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