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오브라이언 "감사합니다" 외친 후 귀국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미국 유명 코미디언이자 TBS 토크쇼 ‘코난쇼’ MC 코난 오브라이언이 내한을 마치고 출국한다.
14일 내한했던 코난 오브라이언은 4박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9일 오후 1시 경 인천 국제공항에서 수속을 밟았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코난쇼’ 공식 SNS를 통해 “티켓 박스 앞 스티브 연 뒤에서”라는 글과 함께 아쉬움 가득한 사진을 게시했다.
이날 코난 오브라이언은 배웅을 위해 기다린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어주는 등의 살가운 모습을 보였고, 종국엔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외치며 되돌아갔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내한 동안 한국어 배우기, 홍대 길거리 방문 등 다양한 일정들을 SNS에 올리며 국내 외 팬들과 소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