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유병재, 뭐라고 했길래 고경표가 공개 디스를?

tvN '배우학교'에 출연하는 유병재에 대해 과거 배우 고경표가 유병재를 공개 디스한 발언이 눈길을 더한다.

고경표는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병재의 예능 아이디어’라는 글을 태그하며 “너무 나대서 불편하고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태그된 사진에는 유병재의 모습과 그의 발언이 담겼다. 사진 속에는 “올해 하반기에 ‘응답하라 1988’이 방영합니다. '너무 옛날로 돌아가는 거 아니야', '그래서 공감을 얻을 수 있겠느냐' 뭐 이런 우려들이 있는데, 저는 오히려 조금 더 옛날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 배우학교 유병재, 뭐라고 했길래 고경표가 공개 디스를?

또한 유병재가 "그리하여 ‘응답하라 1894’. 농학농민운동 때로 돌아가서 그 안에서 벌어졌던 풋풋한 사랑 이야기. 여자 주인공이 동학 오빠 전봉준과 탐관오리 조병갑 사이에서 누구한테 갈까 이런 내용으로 시청자들과 밀당한다면”이라는 말이 연이어 캡쳐돼 있다.

한편 지난 18일 '배우학교'에서 박두식과 유병재는 스스로 나서 수염을 밀 것을 결심했다. 특별 선생님으로 발레리나 김주원이 초빙돼 그는 발레복 착용을 제안하며 "용모를 단정하게 해달라"고 부탁했기 때문. 이후 깔끔하게 면도한 모습으로 유병재와 박두식이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배우학교 유병재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