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김정은 측이 예비신랑의 이혼 사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8일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예비신랑이 지난 2009년 이혼 한 후 김정은과 3, 4년이 지나 서로 힘든 시기에 만나 의지 하며 사랑을 싹 틔우기 시작 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2015년 연말 결혼을 약속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소속사는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 시점에 일방적인 보도에 유감을 표한다. 결혼은 배우 개인적인 사생활 인 만큼 존중해 줘야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아울러 공인이 아닌 예비신랑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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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마지막으로 “김정은은 앞으로 한 가정의 아내로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고, 배우로써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정은은 MBC 드라마 ‘해바라기’ ‘이브의 모든 것’,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 ‘연인’,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 출연했으며, 최근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 출연했다.
한편 김정은은 오는 3월28일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이에 18일 한 매체는 김정은의 예비신랑이 이혼을 했던 경험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