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성민 기자] 네 번째 미니 앨범으로 컴백한 뉴이스트(NU’EST)가 노래 제목 초성에 팬 사랑을 담았다.
뉴이스트는 18일 서울 마포구 YES24 무브홀에서 네 번째 미니 앨범 ‘큐 이즈’(Q is)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타이틀곡 ‘여왕의 기사’는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마하켄타 프펠도문’(슬픔을 잊게 해주는 주문)을 외우며 아픔을 위로하고 지켜주겠다 약속하는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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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천정환 기자 |
동명의 만화인 학산문화사 김강원 작가의 ‘여왕의 기사’를 모티브로 했고 여기에 뉴이스트의 색깔을 입혔다. 퓨처베이스(Futurebase)와 R&B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
뉴이스트는 팬클럽 ‘러브’(Love)를 노래 제목에 담았다. '나의 천국'에 ‘L’, '여왕의 기사'에 ‘O’, '사실 말야'에서 'V'를 뒤집은 ㅅ, '티격태격'의 ‘E’로 러브를 만들었다. 또한 'ONEKIS2'의 ‘S2’는 하트를 표현한다.
JR은 "팬들에 대한 저희의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