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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막내 박보검이 잊지 못할 추억담을 들려줬다.
박보검은 18일 오후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 제작발표회에서 ‘잊지 못할 추억’에 대한 질문에 “형들과 함께 있으면서 정말 속옷까지 벗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답했다.
그는 “목욕탕도 아닌데 카메라 앞에서 옷을 홀딱 벗었다”며 “지금 생각하면 좀 후회스럽기도 한데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고경표는 “‘꽃청춘’ 예고 영상을 찍을 때 수영장 안에서 팬티를 집어던지며 ‘많이 봐달라’고 외치는 영상을 찍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보검이는
이어 “다섯 작품을 보검이와 함께 했는데 이런 모습은 처음 봤다. 정말 놀라웠다”고 폭소를 터트렸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에는 화제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출연한다. 오는 19일 방송.
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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